'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 남궁민 "육체적으로 서로 호감 느껴"

2014-07-13 09:03

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 남궁민 사주 [사진 출처=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 방송 영상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남궁민 커플이 최고의 부부 궁합을 자랑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리결혼했어요)' 12일 방송에서 남궁민·홍진영 부부가 가상 결혼 100일을 기념해 궁합을 보러 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역술인은 남궁민의 사주에 "요즘 힘들었지만 38세 이후 전성기가 찾아온다. 전성기는 38세부터 30~40년 갈 것 같고 돈에 대해서는 관념이 없고 여자를 좋아하는 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홍진영에 대해서는 "30대에 더 좋아진다. 남자에게 홀리는 스타일인 척할 뿐이지 그런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역술인은 남궁민·홍진영 궁합에 "홍진영은 남궁민을 이해하고 넘어가려는 모성애를 지니고 있고 남편을 편안하게 해준다. 남궁민·홍진영은 잘 맞는다"라며 "옆에 앉아서 식사하거나 스킨십하면 남궁민·홍진영 기분이 좋아질 것 같다. 육체적으로 서로가 호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남편을 위해 100일 기념 서프라이즈 레스토랑을 예약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