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서민금융 거점점포·전담창구 확대 운영
2014-07-11 17:14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NH농협은행은 전국에 서민금융 거점점포·전담창구 38개소를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은 그동안 서울지역에만 운영하던 거점점포·전담창구를 대전, 강원, 충북, 울산, 제주, 부산 등 각 지역에도 설치한다.
이날 농협은행은 '거점점포·전담창구 희망금융컨설턴트 워크샵'을 열고 서민금융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김주하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50여 년의 역사를 통해 서민경제를 가장 잘 헤아리는 금융기관, 서민과 함께 해 온 은행"이라며 "서민지원을 위해 농협은행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