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와 열애, LTE 인정 차현우의 화려한 과거
2014-07-11 10:49
차현우는 1997년 남성 듀오 예스브라운으로 데뷔했으며, 그룹 OPPA 멤버로도 활동했다. 2003년 '극단 유'에 입단하며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해 2010년 MBC '로드 넘버원', 2012년 SBS '대풍수'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와 만나왔다.
차현우의 아버지이자 배우 김용건은 지난 4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차현우에 대해 "둘째 아들이다. 아들들이 예명으로 바꾸면서 각각 성이 달라진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 판타지오의 한 관계자는 11일 오전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차현우와 황보라가 교회에서 만나 1년째 열애 중"이라며 "이제 막 사랑을 키우기 시작했다. 결혼을 이야기 하기에는 시기상조다.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지난 6월 말 황보라가 차현우의 소속사인 판타지오로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