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하정우 차현우 결혼 언급에 "손주 안겨드리는 게 효도"

2014-04-26 21:10

하정우 차현우 결혼 언급 [사진=판타지오, 차현우 페이스북]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와 차현우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정우 차현우 결혼 언급, 차현우는 누구지?", "하정우 차현우 결혼 언급, 하정우 동생도 있었구나", "하정우 차현우 결혼 언급, 아들들 나이가 생각보다 많네", "하정우 빨리 결혼하면 안 돼", "하정우 내 것", "손주 안겨드리는 게 효도"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앞서 김용건은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아들들이 벌써 37살, 35살인데 장가갈 생각을 안 하고 있다"면서 "(지인들이) 손주들 사진을 보여주고 그러면 부럽다. 때가 됐으니까 해야 되는데 그게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지 않느냐. 두 아들에게 결혼 이야기를 하기도 그렇고 때가 되면 하지 않겠냐 생각한다. 올해나 내년에 가겠지"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