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고경표도 피해가지 못한 '뇌수막염'… 올여름 유행
2014-07-11 09:36
뇌수막염은 바이러스 증식이 활발해지는 여름철 유행하며 전염성이 높은 편이다. 머리가 아프고 오한이 오는 등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그러나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타나는 등 그 강도가 상당히 심하다.
뇌수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루 먹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해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 또 감염을 피하기 위해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좋다고 알려졌다.
앞서 윤계상은 지난 7일 뇌수막염으로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윤계상은 뇌수막염으로 god 콘서트 연습 일정에는 참여하지 못했으나 다행히 8일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고경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밤. 다시는 마주치지 말자 뇌수막염. 윤계상님도 빨리 쾌차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고경표 소속사 관계자는 "8일 고경표가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으로 입원했으며 다행히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