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육군본부와 베트남 군사교류 지원 협약 체결

2014-07-11 09:08

김한조 외환은행장(왼쪽)과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한-베트남 간 군사교류 지원 및 모범 부사관 역량강화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외환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외환은행은 지난 10일 육군본부를 방문해 '한-베트남 간 군사교류 지원 및 부사관 역량강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외환은행과 육군본부는 향후 3년간 군사교류 및 모범 부사관 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한조 외환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모범 부사관의 자긍심을 높이고 해외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군 역량강화 및 사기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