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2014 종합재무컨설팅 컨퍼런스 개최
2014-07-10 16:38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9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전문 재무설계사 및 일반인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메트라이프 종합재무설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에서 금융회사가 단독으로 개최하는 최초의 종합재무설계 컨퍼런스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당신만의 브랜드를 설계하세요!(Design Your Brand with Financial Planning!)'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재무설계의 비전,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전문 금융 지식과 실전 노하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후 금융시장에 대한 생생한 지식과 안목을 다룬 '마켓 세션'에서는 대우증권 홍성국 부사장의 '금융 시장 전망', 구동훈 세무사의 '세무 영업 전략', 국민은행 박원갑 위원의 '부동산 시장 이해 및 해법'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메트라이프생명의 대표 재무설계사들의 법인 영업 전략, 의료 컨설팅 영업 전략,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 전략 등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종운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이번 행사가 일반 참석자들에겐 전문 지식과 자신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재무설계사들에겐 미래 시장에 대한 통찰력, 자기 계발의 방향성, 영업 전략 강화 등 전문 재무설계의 역량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