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충무초등학교, '석해균' 선장 충무공 리더십 교육 실시
2014-07-10 14:14
석해균 씨는 지난 2011년 삼호주얼리호의 선장으로 배가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당시, 용기를 발휘해 선원 전원을 구출하는데 활약한 인물이다.
충무초등학교는 이순신 장군의 시호인 교명을 가져, 충무공정신을 이어받고자 노력한다고 전했다.
이번 석해균 선장의 충무 리더십 교육도 이러한 멸사봉공, 애민정신 등 충무공 정신 계승 교육’의 하나로 계획됐다.
교육활동에 참가하는 5, 6학년 학생들은 ‘삼호 쥬얼리호, 아덴만 여명작전’에 대해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사전조사를 하고 11일 석해균 선장의 강연을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