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소외학생 위한 공동체 활동 실시

2014-07-10 13:59

[서울시교육청]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소외학생(멘티)과 자원활동가(멘토)가 함께 하는 ‘책 엄마 아이들을 품다’ 공동체 활동을 오는 12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책 엄마 아이들을 품다’ 공동체 활동은 금천구 초등학교 9교(가산초, 금천초, 독산초, 문교초, 문성초, 시흥초, 안천초, 정심초, 탑동초)의 교육소외학생 60명과 자원활동가 멘토 어머니 25명, 실무담당자 9명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한다.

활동내용은 △몸과 마음열기 △장애물 이어 달리기 △긍정적인 나를 찾아 힘주기 △멘토 선생님과 친해지기 △친구이해 하기 등이다.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학교가 함께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을 통해 교육소외학생들이 지역에서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