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천지구, 단지 내 상가 ‘엠코 애비뉴’ 오는 11일 공개 입찰
2014-07-10 09:30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세천지구 엠코 더 솔레뉴가 아파트 1,096세대 100%분양에 이어 단지 내 상가를 오는 11일 공개 입찰에 들어간다. 엠코 더 솔레뉴 단지 내 상가는 일반적인 단지 내 상가를 탈피하기 위해 단지명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별도의 공식 명칭으로 ‘엠코 애비뉴’라 정했다.
‘엠코 애비뉴’는 전용율 90%에(1층기준) 1.2층으로만 이루어진 상가로 300m 가량의 로드형으로 지어지며, 로드형 상가의 특징은 접근성과 시안성이 좋아 임대수요가 풍부하며 유사한 업종이 몰리는 특화거리로 조성되기 쉽다. 대표적인 예가 신사동 가로수길, 정자동 카페거리 등이 있다.
연면적 3,157㎡에 48개의 점포로 지어지는 ‘엠코 애비뉴’는 점포당 1층 기준 44㎡에서 104㎡로 구성되어 다양한 업종이 들어올 수 있게끔 설계되어 있으며, 또한 일부 호수는 천정고가 4.7m까지 나와 복층구조로 사용할 수 있고 1층 상가 다수가 인도와 상가 사이에 약2m가량의 별도의 공간이 있어 입점업종과 상황에 따라서는 테라스 등으로 공간활용을 할 수가 있다.
‘엠코 애비뉴’가 들어서는 세천지구는 4,600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되며 주변으로는 2만여명이 근무하게 될 성서5차 산업단지가 있어 상가이용고객이 풍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세천지구를 가로지르는 메인도로에 위치해 입지 또한 우수하다.
문의: 053)584-6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