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뇌수막염에 박준형 "내 동생, 완전 강한 자식"
2014-07-09 14:59
박준형은 9일 인스타그램에 “좀 전에 우리 계상이 활짝 웃고 아주 밝고 멀쩡하고 튼튼한 잘생긴 얼굴 보고 왔어요. 주스도 같이 마시고 같이 농담도 하고 왔어요. 요새 이 더운 날씨에 많이 준비하고 몸도 피곤하다 보니 면역도 좀 떨어지고 좀 쉴 시간이 필요해서 그런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박준형은 “우리 계상이 알잖아요. 완전 강한 자식인 거. 그러니깐 내 동생이지. 여러분들 걱정해주셔서 고맙다고 전해달래요!”라며 “그러니 여러분도 이 더운 날씨에 몸조리들 잘하시고 물 많이 마시고 체력관리들 잘하세요! 건강이 최고!”라고 했다.
윤계상은 지난 7일 오전 뇌수막염으로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윤계상은 뇌수막염으로 god 콘서트 연습 일정에는 참여하지 못했으나 다행히 8일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계상은 며칠 더 입원한 뒤 이번 주말 진행되는 god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