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마 1순위’ 김명수 국회 인사청문회, 전운 감도는 국회
2014-07-09 07:24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범야권이 박근혜 정부의 내각 2기 인사 가운데 낙마 1순위로 지목한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9일 실시된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김 후보자의 각종 논문 표절과 연구비 부당 수령 의혹 등을 검증한다.
특히 김 후보자가 2001년부터 한국교원대 학술지 ‘교육과학연구’에 실은 9편의 석박사 논문을 축약한 의혹을 놓고 여야의 뜨거운 공방전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