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한국족보박물관’ 내 어린이 박물관 학교 수강생 모집
2014-07-09 07:02
조선시대 선비 공부법, 나의 학습스타일 찾기 등 교육...10일부터 접수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효문화 중심도시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초등학교 3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족보박물관 내 어린이 박물관 학교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박물관 학교는 ‘역사 인물에게 배우는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선비들의 공부와 학문관에 대해 배우고, 자기만의 효과적인 학습 스타일을 찾아보는 체험을 하게 된다.
교육은 다음달 8~12일까지 한국족보박물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8일과 9일에 2회, 12일에 1회로 총 5회에 걸쳐 매회 30명씩 총 15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방학기간에 맞아 실시되는 한국족보박물관의 교육 프로그램은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는 실용적인 체험을 통해 조상들의 족보에 담긴 효사상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효문화마을관리원 뿌리공원과(☎581-44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