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박건형, 의학드라마 출연 경험 발휘해 의료 봉사

2014-07-07 11:30

[진짜 사나이 박건형/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진짜 사나이' 박건형이 자신의 의학드라마 출연 경험을 100%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필리핀에서 의료 봉사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건형은 과거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신드롬'을 회상하며 "의학드라마를 찍은 적이 있다"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박건형은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적절한 질문을 던지며 어깨와 머리 통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마사지 처방을 내렸다. 또 발목이 다친 환자에게도 그에 걸맞은 약을 건네 의무병에게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반면 케이윌은 접수 임무를 맡았음에도 아이들을 울리는 등 서툰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