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논란 딛고 컴백 확정…'최고의 결혼' 출연
2014-07-07 10:06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박시연이 프로포폴 논란을 딛고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박시연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극본 고윤희·연출 오종록)에 출연한다. 지난 2012년 KBS 드라마 '착한 남자' 이후 1년 6개월만이다.
'최고의 결혼'은 이 시대의 연애와 결혼 풍속도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멜로드라마로 박시연은 전 국민의 주목을 받는 화려한 뉴스 앵커였다가 스스로 비혼모의 삶을 선택하면서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주인공 차기영 역을 맡았다.
영화 '연애의 목적', '어깨너머의 연인' 등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고윤희 작가와 드라마 '해피투게더' '피아노' '스타일' 등을 연출한 오종록 PD가 의기 투합하고 박시연, 배수빈이 출연하는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은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