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이다해 연인 세븐 운영 찜닭집 방문…김희철 깜짝 등장

2017-03-15 08:01

[박시연과 이다해. 사진='하숙집 딸들' 캡처]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박시연이 이다해의 연인 세븐이 운영하는 신사동 가로수길 식당을 찾은 이유가 뭘까.

14일 방송된 KBS 2TV '하숙집 딸들'에서는 꽃 쇼핑을 마친 박시연과 이다해가 세븐이 운영하는 가로수길 찜닭집을 찾아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쇼핑을 마치고 차로 이동 중이던 박시연과 이다해는 어떤 메뉴로 식사를 할지 고민하다가 찜닭을 먹으러 가기로 결정했다.

박시연은 찜닭에 소주를 찾았고, 이다해는 가까운 곳에 위치한 남자친구 세븐이 운영하는 찜닭집을 추천했다.

식사 장소에 도착한 박시연과 이다해는 음식을 기다리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미소가 번졌다. 음식을 주문한 뒤 이다해는 “언니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며 깜짝 등장한 김희철을 소개했다.

순간 어색한 인사가 오갔다. 김희철은 “느낌 있게 예쁘시다”고 쑥스러워하며 반겼고, 박시연은 “실제로 보니 얼굴도 너무 작고 예쁘다”고 말하며 어색한 분위기를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