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크리스, 쉬징레이 감독과 연인? 16세 차이

2014-07-06 14:10

[사진=아주경제 DB, 중국신문망]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아이돌그룹 엑소를 탈퇴한 크리스와 중국 쉬징레이(서정뢰) 감독이 연인 사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6일 스포츠월드는 “엑소 출신 크리스가 쉬징레이와 연인 사이로 엑소 활동 당시부터 크리스를 유혹했다”고 중국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는 나이 어린 연인이 있었지만 SM을 나오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준 쉬징레이에 크리스가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고. 중국 연예 관계자들 사이에서 크리스와 쉬징레이가 연인 사이라는 건 공공연한 사실이라고도 했다.

크리스는 쉬징레이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有一個地方只有我們知道)에 출연, 지난달 첫 촬영에 돌입했다.

크리스는 지난달 15일 법무법인 한결을 통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

쉬징레이는 크리스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후 그를 지지하는 글을 웨이보에 올린 바 있다.

크리스는 1990년생으로, 1974년생인 쉬징레이 감독과 16세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