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 기초학력 향상 사례나눔 워크숍

2014-07-04 17:36

[사진제공=광명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최화규)이 3∼4일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습 부진학생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학력 향상 사례나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첫째날 ′학습부진의 주요 요인과 지도방법의 실제‵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둘째날은 ‘정서장애 학생의 이해와 학습상담의 실제‵라는 주제로 상담클리닉전문가를 초빙해 사례중심의 지도방법을 소개, 학교급별 소그룹 사례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교사들이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사례와 정보공유의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최 교육장은  “단 한 명의 학생도 뒤처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학교 구성원 전체가 혼연일체가 돼 성장 중심의 참된 학력 향상을 위한 총체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