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제1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열려
2014-07-04 17:0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제19회 여성주간을 기념하는 행사가 4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여성관련 단체 회원과 일반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순표 전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이필운 안양시장으로부터 시 여성발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이진중(52세)∙이종순(50세)부부와 이호근(65세)∙김정환(65세)부부도 평등부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 지난달 26일 여성발전상과 평등부부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한 바 있다.
대미를 장식한 여성6인조 타악 공연과 인기가수 박강성의 라이브 무대가 축하공연으로 펼쳐져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