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규제개혁 추진 박차 가해
2014-07-04 12:1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규제개혁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3일 심기보 부시장 주재로 안양시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신규위원 위촉과 함께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규제개혁위원회에서는 경제, 법률, 도시계획, 건축, 환경, 위생, 사회복지 등 8개 분야 전문가에 대한 위촉이 있었다.
시는 특히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규제개혁위원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분야별 전문가를 추가 위촉하는 풀 관리제 도입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이날 규제개혁위원회에서는 또 시민불편 및 불합리 자치법규 정비 불수용 과제 등 8건의 개혁과제를 심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