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미국 뉴저지 2개 점포 오픈

2014-07-04 13:43

[사진=카페베네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카페베네는 4일 미국 뉴저지에 호보큰점, 뉴브런즈윅점 등 2개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호보큰점은 130㎡ 규모다. 인근에 호보큰 기차역이 있어 맨해튼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들려 간단한 아침 메뉴를 구매하기 좋은 곳에 위치해 있다.

뉴브런즈윅점은 260㎡ 크기의 복층 매장이다. 뉴저지 주립대학고와 뉴브런즈윅 기차역 등이 주변에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뉴저지의 주요 상권인 호보큰역과 뉴브런즈윅역 인근에 위치한 매장 오픈으로 미국 내 카페베네 브랜드의 인지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현지화된 메뉴 개발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미국 전역에 카페베네 커피 브랜드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