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흐리고 다시 무더위…지역 곳곳에 소나기

2014-07-04 07:03

4일 오후 9시 예상 기상도[사진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 목요일인 4일 장마전선이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다.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구름 많겠고 전라남북도내륙과 경남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경북동해안은 아침에 점차 그치겠다. 내륙에서는 새벽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남북도내륙과 경남내륙에서 5~20㎜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0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일평균 0~30㎍/㎥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 4일 지역별 일기예보.

▶서울경기 : 19~31도, 최대강수확률 30%

▶서해 5도 : 20~28도, 최대강수확률 20%

▶강원영서 : 19~30도, 최대강수확률 40%

▶강원영동 : 14~23도, 최대강수확률 80%

▶충청북도 : 18~30도, 최대강수확률 30%

▶충청남도 : 19~30도, 최대강수확률 30%

▶경상북도 : 17~29도, 최대강수확률 70%

▶경상남도 : 19~28도, 최대강수확률 60%

▶울릉독도 : 19~22도, 최대강수확률 80%

▶전라북도 : 18~30도, 최대강수확률 60%

▶전라남도 : 20~29도, 최대강수확률 60%

▶제주도 : 20~26도, 최대강수확률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