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역 침수 소식에 네티즌 "장마철에는 어쩌려고"
2014-07-03 13:59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10분간 내린 소나기에 홍대입구역이 침수됐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홍대입구역 침수, 한심하다" "앞으로 올 장마를 어찌 버틸지 걱정된다" "홍대입구역 침수는 강우량과 그다지 상관이 없다" "어떻게 10분 만에 침수가 되지?" "홍대입구역 침수 현장 보고 깜짝" "이제 장마 시작이니 대책 잘 세우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일 밤 서울지역에 잠깐 내린 강한 비로 인해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지하 1층 대합실이 공사현장을 통해 유입된 빗물과 흙으로 침수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