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한국중부발전(주) 상임감사위원(구자훈)은 지난 2일 신보령화력 건설본부에서 신보령화력 1,2호기 및 본사 사옥·사택 건설관련 협력사 현장소장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중부발전 구현을 위한 청렴토크를 시행하였다.

 이날 청렴토크에서 구자훈 상임감사위원은 신보령화력 1,2호기 및 본사 사옥·사택 건설공사의 성공적인 공사진행에 대한 현장소장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인사를 전하였으며,

 청렴윤리 관련 중부발전 직원의 청탁비리가 드러날 경우 수수금액에 관계없이 해임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one strike-out)를 소개하고 현장소장들의 적극적인 반부패·청렴 협조를 당부하였다.

 다음 순서에서 신보령화력 건설본부장(황순홍)은 청렴활동 추진현황 발표를 통해 협력기업과의 청렴업무협약 체결과 청렴안내문 설치를 청렴활동 Best Practice로 소개하며 지속적인 청렴 프로그램 확대를 약속하였고, 이후 본격적인 협력기업과의 청렴토크가 이어졌다.

 청렴토크에 참석한 현장소장들은 협력사들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고 상임감사위원과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심도 있게 공유·토론하며 성공적인 신보령화력 1,2호기 및 본사 사옥·사택 건설공사와 청렴 중부발전 구현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