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만족하는 명품도시 양주를 위해 새로운 각오를
2014-07-03 11:49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 현삼식시장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월례조회에 참석 어제와 오늘은 다른 것이라며 민선6기를 맞는 양주시의 변화를 위해 직원 모두가 새로운 각오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월례조회에 앞서 복지지원과 송은 기초생활팀장의 공무원 윤리헌장 낭독과 김영섭 세무과장의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으로 청렴 양주를 실천하기 위한 공무원의 자세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은 자원봉사 유공기관 장관 표창, 지방세 성실납세 유공에 대한 공로패 전달, 시정발전 유공, 어르신 건치 선발대회 수상자 표창,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 자랑스런 공무원 도지사 표창 등을 일반인 및 공무원에게 전달했다.
현 시장은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관심을 갖고 매진해야 참 의미를 알게 되고,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고 강조했으며, 취임사 낭독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명품도시’ 양주 건설에 모든 공직자가 힘을 합쳐 주길 바란다며 취임사에서 밝힌 시민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박원석 부시장의 7월중 역점시책으로 ▲장마철 피해 대비 사전점검 철저 ▲재난 유형별 피해 예방 요령 숙지 및 주민 전달 등을 지시했으며, 정미순 홍보기획팀장이 ‘양주시 SNS 운영’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직원들의 양주시 페이스북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