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알톤스포츠 전기자전거 판매 확대에 강세

2014-07-03 09:13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알톤스포츠가 내년부터 전기 자전거 팍매를 확대한다는 기대감에 강세다.

3일 알톤스포츠는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470원(8.05%) 오른 6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강정호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알톤스포츠에 대해 "내년부터 해외에 전기자전거를 1만7000대 가량 판매할 것"이라며 "해외 진출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강 연구원은 "자전거 교체 주기가 돌아온 만큼 자전거 판매 비중이 늘 것"이라며 "알톤스포츠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도 대비 120% 증가한 74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