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작가 극찬 "'유나의 거리' 김운경 작가, 동업자인 것 자랑스러워"
2014-07-02 16:57
김수현 작가 극찬 [유나의 거리 [사진=김수현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김수현 작가가 '유나의 거리'를 극찬했다.
회가 거듭되면서 재미는 물론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과 우리들의 삶을 대변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가 각종 유명인들을 통해 호평 세례를 받으며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25일 김수현 작가는 자신의 커뮤니티 게시판에 짧은 소감글을 올렸다.
특히 "그이에게 많이 고마워. 동업자인 것이 자랑스럽기까지 합니다. 하하하"라는 표현으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국 드라마의 역사이자 웰메이드 드라마의 대표주자인 김수현 작가의 극찬으로 '유나의 거리'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