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아시안 뱅커 선정 '국내 최고 자산관리 은행' 수상

2014-07-02 14:50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국민은행은 2일 '아시안 뱅커'사가 주최한 '코리아 리테일 파이낸스 서비스 어워드(Korea Retail Finance Service Award)'에서'국내 최고 자산관리(WM)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안 뱅커는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지역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 및 시장조사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리테일뱅킹에 대한 핵심상품 시장점유율, 리스크 관리, 핵심전략 등을 평가해 뛰어난 성과와 역량을 보유한 은행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대중적인 자산관리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시스템과 컨설팅 프로세스,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종합 자산관리 브랜드인 '스타테이블(STAR TABLE)'와 은퇴설계 브랜드 'KB 골든라이프'를 통해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전문은행으로 거듭나겠다"며 "향후 고객중심의 영업문화 정착과 글로벌 수준의 상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