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코리아 홍보대사 이운재, 출발 드림팀서 ‘희망의 승부차기’

2014-07-02 11:01
“중남미 축구 꿈나무들의 꿈 지원” 축구공 1200개 전달 예정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국제아동후원단체인 플랜코리아(대표 이상주)가 KBS 주말 프로그램인 ‘출발 드림팀’과 함께 중남미 축구 꿈나무를 지원하는 ‘희망의 승부차기’를 진행한다.

플랜코리아에 따르면 7월 2일 수요일 오후 4시, 용인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플랜코리아 홍보대사인 전(前)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운재와 함께 ‘출발 드림팀’ 방송 녹화가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7월 27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녹화에서는 시청자가 함께 도전해 물을 뚫고 슛을 성공시켜야 하는 ‘물슛!’을 비롯해 상품을 향해 슛을 쏘는 ‘번호판 슛’, 불꽃링을 통과시켜야 하는 ‘불꽃 슛’ 등 3가지 게임이 진행될 계획이다. 플랜코리아와 출발 드림팀은 본 게임을 통해 중남미 축구 꿈나무에 축구공 1,200개를 전하는 등 그들의 꿈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플랜코리아 측은 “각 게임이 성공할 때마다 중남미 축구 꿈나무들에게 축구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플랜코리아 홍보대사인 이운재 선수를 비롯해 가수 손진영, 아나운서 조항리, 제국의 아이들의 동준, GOT 7의 영재와 Jr, 보이프렌드의 동현, 현성, A.O.A의 민아, 유나, 찬미, 달샤벳의 세리, 가은, 아영 등이 녹화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플랜은 세계각국의 모든 어린이가 자신의 잠재력을 키우고 행복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국제아동후원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국제아동후원단체다.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전세계 69개 국가의 어린이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플랜코리아의 활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lan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