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주거입지,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 선착순 특별 분양중

2014-07-02 09:30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하남 미사강변도시 A6블럭에 공급된 ‘미사강변2차 푸르지오’가 현재 선착순 분양중이다. 서울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에 한강 조망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93~114㎡의 중대형으로 구성된 총 1066가구의 대단지임에도 초기 계약률이 50%를 넘겨 선전했다는 평가다. 강남권에 인접한 대규모 택지개발지역 내 한강조망까지 가능한 입지조건과 저렴한 분양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하남시는 저렴한 가격과 강남진출입이 손쉬워 강남권 직장인들의 선호 지역으로 꼽힌 곳인데, ‘미사강변도시’는 하남시에서도 가장 서울권과 근접해 위치해 있어 인기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 뿐 아니라 자연환경 및 도시기반시설 등이 새롭게 들어서는 곳이란 점에서 외부수요가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는 한강조망이 영구적으로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미사지구 입지 특성상 한강조망권이 희소하기 때문에 서울 한강변 단지와 같이 높은 프리미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조망권 프리미엄이 많게는 5000만원 이상 형성돼 있으며, 입주 후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 또 단지 앞으로 한강수변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당한 규모의 체육공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사진 =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 조감도]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316만원으로 입지적인 장점 뿐 아니라 분양가 수준도 착하다. 지난 4월 분양한 강동구 고덕동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3.3㎡당 평균 1950만원에 공급해 입지적으로 큰 차이가 없음에도 가격차는 3.3㎡당 600만원 이상 차이가 난다. 단지 설계도 한강 조망을 즐길 수 있게 특화된 상•하부 이형 세대배치를 통해 한강이 보이는 북쪽을 거실로 설계하고, 이를 할 수 없는 세대는 남향으로 배치하는 등 채광과 조망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미사강변2차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93㎡(257가구), 101㎡(805가구)와 114㎡ 펜트하우스(4가구)에 11개동, 지하 2층, 지상 25~29층, 총 1066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현재 계약금 500만원에 동•호수 지정 계약이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1899-1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