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현 서대전세무서장 취임

2014-06-30 23:00
'섬김 세정'과 '역지사지' 바탕으로 납세자 섬김 문화 정착할 것

[사진=서대전세무서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임동현 서대전세무서장 취임식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신임 임동현 서장은 충남 청양 출신으로 1978년 예산세무서를 시작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대전지방국세청 법인세과장․개인납세2과장․전산관리과장․조사1국3과장․조사2국장 및 논산세무서장․청주세무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어려운 시기일수록 원칙과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업무처리를 하고 ‘섬김 세정’과 ‘역지사지’를 바탕으로 납세자 섬김 문화를 정착시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며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공직자의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임동현 서장은 치밀하고 추진력 있게 업무를 추진하며 조직의 화합을 중시하면서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직원 상·하간에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