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보건·의료 분야 ‘창조비타민 프로젝트’ 현장 점검
2014-06-30 17:38
최문기 장관, 녹십자 헬스케어 본사 방문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30일 서울 구로동의 녹십자 헬스케어 본사를 방문해 보건·의료 분야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 추진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날 소개된 보건·의료 분야 과제는 ‘스마트기기 기반 건강관리’, ‘전자태그(RFID) 기반 프로포폴 등 마약류 안전 유통’, ‘빅데이터 기반 질병 주의 예보’, ‘전국 산재병원 대상 의료정보 표준화·교류’다.
녹십자 헬스케어의 스마트기기 기반 건강관리는 스마트 팔찌의 센서를 통해 개인의 운동량을 측정해 스마트폰으로 시각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미래부는 설명했다.
주관기관인 녹십자 헬스케어는 아웃도어 및 다이어트 푸드 브랜드에 납품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연말까지 보다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출시해 중동 등 해외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웨이버스’가 맡은 RFID 기반 마약류 안전유통은 프로포폴과 같은 마약류 의약품의 남용을 막기 위해 국내에서 유통되는 전체 마약류 의약품 총 48종에 RFID 태그를 부착하고 제조·수입·유통·사용 등 전 주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다음소프트’의 빅데이터 기반 질병 주의 예보는 인플루엔자 등 4대 유행성 질병에 대해 소셜미디어 데이터와 건강보험정보를 활용해 지역별·연령별 주의보를 내리는 서비스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비트컴퓨터’의 산재병원 대상 의료정보 교류화·교류 프로젝트는 산재병원과 산재지정 병원 간 의료 정보교류를 위한 공통 플랫폼과 산재환자를 대상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편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는 미래부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 중 하나로, 부처 협업을 기반으로 사회 각 분야에 과학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산업고도화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래부는 비타민 프로젝트를 통해 선도 기술·서비스를 개발하고, 보건의료 분야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작년 11월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관련 과제를 확정·발표한 바 있다.
최 장관은 이 자리에서 추진성과를 보고받고 “우리의 강점인 ICT를 활용해 보건의료산업의 성장 모멘텀을 끌어내고 글로벌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자”고 말했다.
이날 소개된 보건·의료 분야 과제는 ‘스마트기기 기반 건강관리’, ‘전자태그(RFID) 기반 프로포폴 등 마약류 안전 유통’, ‘빅데이터 기반 질병 주의 예보’, ‘전국 산재병원 대상 의료정보 표준화·교류’다.
녹십자 헬스케어의 스마트기기 기반 건강관리는 스마트 팔찌의 센서를 통해 개인의 운동량을 측정해 스마트폰으로 시각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미래부는 설명했다.
주관기관인 녹십자 헬스케어는 아웃도어 및 다이어트 푸드 브랜드에 납품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연말까지 보다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출시해 중동 등 해외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웨이버스’가 맡은 RFID 기반 마약류 안전유통은 프로포폴과 같은 마약류 의약품의 남용을 막기 위해 국내에서 유통되는 전체 마약류 의약품 총 48종에 RFID 태그를 부착하고 제조·수입·유통·사용 등 전 주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다음소프트’의 빅데이터 기반 질병 주의 예보는 인플루엔자 등 4대 유행성 질병에 대해 소셜미디어 데이터와 건강보험정보를 활용해 지역별·연령별 주의보를 내리는 서비스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비트컴퓨터’의 산재병원 대상 의료정보 교류화·교류 프로젝트는 산재병원과 산재지정 병원 간 의료 정보교류를 위한 공통 플랫폼과 산재환자를 대상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편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는 미래부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 중 하나로, 부처 협업을 기반으로 사회 각 분야에 과학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산업고도화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래부는 비타민 프로젝트를 통해 선도 기술·서비스를 개발하고, 보건의료 분야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작년 11월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관련 과제를 확정·발표한 바 있다.
최 장관은 이 자리에서 추진성과를 보고받고 “우리의 강점인 ICT를 활용해 보건의료산업의 성장 모멘텀을 끌어내고 글로벌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