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화재, 전자상가 주차장에 불 10분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2014-06-30 17:15

[대구 화재 사진]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30일 오후 2시53분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그랜드호텔 인근 건물에 불이났지만 10분만에 진화됐다.

불이난 곳은 그랜드호텔 인근의 H전자상가 주차장으로 전해졌다.

화재는 실외기에 불이 붙어 차량에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대구 수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에어컨 실외기 세 대와 차량 두 대 일부를 태우고 100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