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우성·소녀시대 수영 호흡할까? "'내 생애 봄날' 긍정 검토중"
2014-06-30 15:10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감우성과 소녀시대 수영이 '내 생애 봄날'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방송 관계자는 26일 "감우성과 수영이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다 심장 이식을 받은 뒤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여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드라마 '보고싶다' '고맙습니다' 등을 연출한 이재동 PD와 '히어로'의 박지숙 작가가 함께 한다.
'내 생애 봄날'은 7월 첫 방송을 앞둔 '운명처럼 널 사랑해' 후속작으로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