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바 , KDB생명 무선랜 장비 교체 완료
2014-06-30 14:59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아루바네트웍스코리아(대표 신철우)는 30일 KDB생명의 기존 노후화된 무선랜 장비를 전면 자사의 무선랜 장비로 교체하고 향후 무선 환경에서 발생될 트래픽 해소를 위한 환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KDB생명은 전사적으로 업무 효율성 확장을 위해 기존 무선랜 장비를 아루바의 무선 장비로 교체하고, 향후 모바일 기기 및 무선 환경변화와 같은 기술변화에 대응하고 앞서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입장이다.
아루바는 KDB생명에 국내외 기업, 공공, 학교에서 검증된 자사의 802.11ac 제품인 아루바 7210 콘트롤러와, AP-225, 에어웨이브(AirWave)를 구축하고 기존 KDB생명의 무선 환경 성능을 한층 개선시켰다.
또 앞으로 점진적으로 도입될 802.11ac 지원 단말기에 대한 지원 가능으로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기반의 최신 무선랜 환경 실현과 함께 전반적인 업무 효율성 및 직원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아루바는 KDB생명에 사용자의 위치와 환경에 따라 모바일 기기를 가장 근접하거나 활성화된 AP로 접속시켜주는 클라이언트매치(ClientMatch) 기술을 적용, AP와 사용자의 기기간의 신호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모든 모바일 기기의 원활한 로밍을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더불어, 아루바는 중앙 집중형 관리 시스템 및 통합 NMS 서버를 통한 AP/WIPS의 통합 관리 및 운영을 통해 다양한 모바일 기기의 무선 접속에 대한 호환성을 보장하며 표준 프로토콜의 사용으로 기존 구축되어있던 인증시스템과의 연동성을 제공한다.
KDB생명의 김상겸 차장은 “아루바는 기존 자사가 사용하고 있는 네트워크 구성에 변형 없는 무선랜 시스템을 구축, 운영 효율성 및 이용 편리성을 극대화 했다”라며, “두 대의 엔터프라이즈급 콘트롤러 구성을 통한 이중화 운영을 제공해 KDB생명의 충분한 트래픽 확장성 보장 및 AP와 콘트롤러간의 통신 단절 시에도 기존 접속 사용자의 끊임없는 무선 네트워크 사용을 보장해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