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대문구, 구민복지종합상담 통합관리시스템 개발
2014-06-30 11:18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시 서대문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구민복지종합상담 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민복지종합상담 통합관리시스템'은 각 부서에 흩어진 1860건의 복지업무 메뉴얼을 데이터베이스화 했다.
구 관계자는 “DB설계 최적화 및 프로그램 모듈화를 통해 앞으로 증가할 복지서비스에 맞춰 시스템 확장이 용이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번 통합관리시스템은 서대문 행복1004콜센터에 적용돼 상담의 효율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서대문구 맞춤복지 검색서비스’ 사이트(http://bokji.sdm.go.kr)에 접속해도 각종 복지서비스를 가구유형, 연령, 소득수준, 자신이 처한 상황 등 내용별로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다.
문의는 서대문구청 전산정보과(☎330-875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