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동욱, ‘눈·이마·입술’ 3단 키스로 사랑 확인

2014-06-30 09:01

[사진=MBC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호텔킹’ 이동욱과 이다해가 키스로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연출 애쉬번 장준호, 극본 조은정)에서는 차재완(이동욱)과 아모네(이다해)의 달달한 키스가 전파를 탔다.

차재완은 아모네에게 “(연애 사실을 직원 앞에서 공개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냐. 너가 사고를 쳤구나”라고 말했다. 이에 아모네는 “앞뒤 재다가 연애 제대로 못하고 늙을 것 같아서 구제해 준 것이다. 많이 미워했다. 하루에도 12번씩 널 찌르고 원망했다”고 고백했다.

차재환은 “널 사랑하는 순간마다 죄가 늘어갈 것이다. 내가 널 붙잡아도 될까”라며 마음을 열었다. 이에 아모네는 “우리 좋은 일 많이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눈, 이마, 입술에 걸친 3단 키스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