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아제라’, 유저 맞춤형 ‘모바일 앱’ 공개

2014-06-28 10:12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스마일게이트 인터넷(대표 박택곤)은 팀버게임즈(대표 정재목)에서 개발한 판타지 MMORPG ‘아제라’의 이용자들이 보다 편하게 게임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모바일 웹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제라’ 모바일 웹은 1차 CBT 이후 이용자들이 기존 웹에 더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언제든지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새로운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이에 따라 모바일 웹에는 이용자들은 회원가입과 아이디(ID) 및 패스워드 찾기 기능이 도입됐다. 또한 ‘아제라 인사이드 게시판’으로 GM들이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하며 향후 게임과 관련된 최신소식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인터넷은 모바일 웹 오픈을 기념해 ‘아제라 인사이드’에서 탈 것 네이밍 공모전을 이벤트로 개최했다. 이용자들은 모바일 웹에서 자신이 원하는 탈 것 명칭을 공모할 수 있으며, 당선작은 향후 탈 것의 정식 명칭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인터넷은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모바일 웹 오픈을 비롯해 GM다이어리(아제라 인사이드), 네이밍 공모전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투표로 간담회 위치를 정한 고객 간담회도 곧 진행할 예정이다..

박택곤 스마일게이트 인터넷 대표는 “급변하는 모바일 환경에 발 맞춰 모바일 웹을 오픈, 이용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하게 아제라의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이용자들에게 간담회 장소를 투표했던 것처럼 이용자 눈높이에 맞춰 소통할 수 있는 게임 회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