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육성증언 다큐 게재"

2014-06-27 19:50
끝나지 않은 전쟁 등 두편 외교부 홈페이지 팝업존 링크에 올려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외교부는 27일 외교부 홈페이지 첫 화면에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필리핀 등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생생한 육성증언을 담은 두 편의 다큐멘터리 영상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게재 배경으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본질을 보다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다큐멘터리를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 25일 일본 정부가 발표한 고노 담화 검증결과에 대한 우리정부의 입장과 함께 국제사회의 시각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도록 뉴욕타임즈 등 해외 언론의 사설과 국내 유력 인사들의 언론 기고문을 외교부 홈페이지 팝업존 링크를 통해 소개한 바 있다.

이번에 올린 다큐는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올해 제네바 인권이사회 부대행사시 상영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Within Every Woman과 2008년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수상작 63 years on(끝나지 않은 전쟁)등 두편이다.
 

외교부는 27일 외교부 홈페이지 첫 화면에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필리핀 등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생생한 육성증언을 담은 두 편의 다큐멘터리 영상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008년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수상작 63 years on(끝나지 않은 전쟁)의 한 장면 [사진=외교부홈페이지]


외교부는 두 편의 다큐를 전세계 우리 재외공관 홈페이지에도 게재하게 했다.

외교부는 정부내 관련부처·기관과 함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역사적 진실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노력을 계속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위안부 피해자 직접 관련국 및 전시 성폭력 문제 근절을 위해 노력하는 국가들과도 협력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의 해결을 위해 일본 정부의 진정성 있고 책임있는 행동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