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배송대행비, ‘오~캐쉬’로 돌려 받자
2014-06-27 14:10
오마이집, 최대 10%의 리워드, 신규회원가입 시 10% 할인쿠폰증정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최근 유통업계의 불경기 탓도 있지만, 한국 내 수입상품들의 가격을 뻥튀기해서 판매하는 문제들로 인해 해외직구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도 해외직구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들을 찾고 있고, 해외직구 배송대행업체들도 직구족을 유혹하는 여러 가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배송대행서비스 오마이집(www.ohmyzip.com)에서도 비용전환 리워드 시스템인 ‘오캐쉬’를 선보였다. 오캐쉬는 리워드 출시기념 이벤트로 지금 가입하면 10% 배송대행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오캐쉬는 고객들이 사용한 배송대행비의 일정부분을 적립해주는 개념의 서비스로 지인들에게 오마이집을 소개할 경우 오캐쉬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번 적립된 지인들의 오캐쉬는 평생 동안 본인에게 리워드로 들어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고, 이를 통해 배송대행비용을 절감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오캐쉬의 핵심이다.
현재 해외직구 배송대행업체들이 실시하는 대표적인 프로모션이 바로 리워드 서비스인데, 크게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했을 때 되돌려주는 ‘구매형 캐시백 리워드’ △소비자가 이용한 배송대행비의 일정부분을 되돌려주는 ‘비용전환 적립 리워드’로 구분할 수 있다.
이중 구매형 캐시백 리워드는 거의 모든 쇼핑몰과 배송대행지에서 제공하고 있지만 비용전환 적립 리워드를 제공하는 업체는 오마이집 유일하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해외직구 배송대행 오마이집 관계자는 “오마이집 대외 홍보 광고비를 고객들에게 돌려주는 개념의 오캐쉬 서비스의 오픈으로 직구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배송비 부담을 덜게 해주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