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 ‘프로야구 매니저’ 프랜차이즈 카드 출시
2014-06-26 15:58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는 세가(SEGA)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성공적으로 현지화해 서비스하고 있는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신규 선수카드 ‘프랜차이즈 카드’를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랜차이즈 카드’는 한 구단에 데뷔해 오랜 기간 그 구단에서 활동하고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선수, 즉 ‘프랜차이즈 플레이어’들이 등장하는 카드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두산 베어스 김현수, 한화 이글스 장종훈 등 각 구단 타자와 투수 1명씩 총 18명의 ‘프랜차이즈 카드’를 선보인다. 앞으로 ‘프랜차이즈 카드’는 계속 추가될 예정이며, 이 선수카드를 사용하면 지정된 팀원의 능력치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모든 서버의 상위 구단들과 끝없이 대결을 펼치는 ‘무한의 전당’ 이벤트도 7월 10일까지 실시한다. 각 라운드 별로 5차전까지 경기를 치르게 되며, 상위 라운드로 올라갈수록 강한 팀과 대결하고, 획득 포인트(EP)도 높아진다. EP에 따라 다양한 선수 카드가 포함돼 있는 이벤트 한정판 ‘무한팩’을 받을 수 있으며, ‘럭키팩’을 구입할 수 있는 럭키 코인도 제공된다.
오는 7월 31일까지 는신규, 복귀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펼친다. 신규 이용자에게 게임에 빠르게 적응 할 수 있도록 초보자 패키지 아이템을 지급하고, 상위 리그로 진출할 경우 보상 아이템을 제공한다. 복귀 이용자에게는 10코스트 팩 등으로 구성된 보상 아이템과 휴면 시점 기준으로 복귀한 랭크에 따른 복귀 이용자 패키지를 1회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