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고용률 70% 달성 위한‘고용키움’워크숍

2014-06-26 14:48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시는 25일 문화복지센터에서 지역 일자리 관련기관과 학교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고용키움’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 고용동향 분석과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발굴을 위해 서산시와 충청남도, 대전고용센터가 마련했다.

고용률 증가를 위한 과제로는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 석유화학과 자동차 맞춤형 인력 양성, 학생 진로 지도 강화 등이 제시됐다.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취업지원, 지역 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경력단절여성 등 일자리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도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영수 안전자치행정국장은 “유망기업 유치와 지역 일자리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