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3단계 건설현장 환경관리실무교육 실시
2014-06-26 11:20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 영종출장소(소장 김홍남)는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 제3단계 사업 현장내 건설상황실에서 인천국제공항 제3단계 사업과 공사관련 감독자, 감리단, 시공업체 환경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현장 공사 관계자 환경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규모 건설현장인 인천국제공항 제3단계사업장 공사관계자들 에게 대기·소음분야, 수질분야, 폐기물분야의 환경법령 및 실무 등을 소개하고 환경오염사고 예방대책 및 유형별 환경법령 위반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 하여 현장관계자의 환경의식 고취 및 민원발생 사전예방을 위해 마련되 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제3단계사업은 대규모 공사가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중에 있어 비산먼지, 건설폐기물 관리 등 환경 취약분야에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이번에 실시된 현장 실무위주의 교육이 효율적인 공사장관리와 쾌적한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남 영종출장소장은 교육 강사진을 통해 영종도 주민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 관련 법령 준수여부 확 인 및 감독 등 총력을 기할 방침임을 밝히고, 시공업체 관계자 등 공사 관계 자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