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TE 월드서밋에서 ‘LTE 최고 발전상’ 선정

2014-06-25 13:47

사진은 박송철 LG유플러스 NW기술담당 상무(가운데)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LG유플러스는 24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2014 LTE 월드 서밋’ 행사에서 ‘LTE 최고 발전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0회 째를 맞는 ’LTE 월드 서밋’은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인포르마’에서 주관하고 전 세계 100개 이상의 LTE 관련 업체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의 LTE 컨퍼런스이다. 이번 행사는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LG유플러스는 LTE 월드 서밋 행사의 LTE 어워드에서 △세계 최초 LTE 전국망 구축 △CA(Carrier Aggregation) 등 LTE-A 기술 선도 △VoLTE와 U+HDTV, U+Box, U+Navi 등 핵심 LTE 서비스의 성공적인 상용화 등 세계 LTE 네트워크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송철 LG유플러스 NW기술담당 상무는 “이번 수상은 LG유플러스의 LTE 네트워크의 품질과 서비스를 세계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 3밴드 주파수 대역을 활용한 초광대역 LTE-A 서비스로LTE 비디오 시대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