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징추, 패션잡지서 요염한 자태 뽐내

2014-06-25 16:31

장징추.[사진=바이두]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여배우 장징추(張静初)가 패션잡지 ‘바자 주얼리(芭莎珠宝)’ 표지모델로 등장해 ‘화사한 매력’을 물씬 풍기며 시선을 확 사로잡았다.

신화사 24일 보도에 따르면 2년 만에 바자 주얼리 표지모델로 재등극한 장징추는 평소의 소탈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블랙, 레드 컬러톤의 패션으로 매혹적인 여성미를 선보였다.

장징추는 “나는 스스로를 ‘가난한 유랑자’라고 늘 여겨 왔다”라면서 “현재 나는 원래 내가 원했던 바를 초월해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 유랑을 즐길 수 있는 경제적 여유가 있는데 뭘 더 바라겠는가?”라며 마치 세속을 초월한 듯한 여유로운 태도를 보여주기도 했다.

마치 찬란하게 빛나는 다이아몬드처럼 강하고 눈부시면서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지성적인 여배우가 바로 장징추라고 신문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