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한국 벨기에 감독 상반된 태도 "주전 쉬게할 것" vs "최선 다할 것"
2014-06-24 10:26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한국-벨기에 경기를 앞두고 감독들의 상반된 태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한국시간) 마르크 빌모츠 벨기에 감독은 인터뷰에서 "(한국-벨기에 전에서는) 주전 가운데 2명 이상을 한국 전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제리와 러시아를 꺾으며 16강 진출이 확정된 벨기에로서는 굳이 주전으로만 경기를 뛰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감독의 말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