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스코리아, 오는 7월 19일 ‘언리얼 서밋 2014’ 개최
2014-06-23 15:49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세계적인 게임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 에픽게임스의 한국법인인 에픽게임스코리아( 대표 박성철)는 언리얼 엔진 테크 세미나인 ‘언리얼 서밋 2014 서울’ 행사를 오는 7월 19일(토요일) 서울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0년 단독 엔진 세미나로는 처음으로 에픽게임스에서 개최한 ‘언리얼 서밋’은 게임개발자를 대상으로 언리얼 엔진의 최신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에픽게임스에서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해 이번에 4회째를 맞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3월 언리얼 엔진 멤버십 라이선스가 발표되면서 도입된 ‘모두의 언리얼 엔진’이라는 정신에 따라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게 된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키노트를 팀 스위니 에픽게임스 CEO가 직접 진행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그 동안 국내 게임관련 컨퍼런스를 통해 게임의 미래와 개발환경의 변화 등에 대해 주로 이야기해왔던 팀 스위니 CEO는 이번 키노트에서는 언리얼 엔진의 개발 목적과 향후 로드맵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본사 개발자들을 포함한 최고 수준의 국내외 언리얼 엔진 개발자들이 총 18개 세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