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땀억제제 ‘드리클로’ TV광고 제작

2014-06-23 15:34

▲‘드리클로’ TV 광고 캡쳐 [제공=GSK]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다한증 치료제인 ‘드리클로’의 TV 광고를 지난달부터 방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드리클로의 TV 광고 제작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장 확대를 목표로 기획된 이번 광고는 배우 하연주가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광고는 ‘하루 한 번으로 땀 걱정 끝, 여름 자신 있어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하루 한 번으로도 땀 걱정을 해결해 준다는 드리클로의 장점을 강조한다.

땀 냄새만 억제했던 기존 데오드란트 제품과 달리 땀 분비 자체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는 점도 내세웠다.

회사는 광고 방영과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제품을 알리는 데 나설 방침이다.

양정미 GSK 컨슈머 마케팅팀장은 “드리클로 TV광고를 처음 시작한 만큼 더 많은 소비자에게 땀 걱정 없이 자신 있는 여름을 보내는 방법을 알렸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