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성유리, 이경규 발언에 당황… 왜?

2014-06-23 08:59

성유리·안성현 [사진=SBS '힐링캠프 in 브라질'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방송인 성유리가 연인인 골프선수 안성현의 이야기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in 브라질'(이하 힐링캠프)에서 MC 이경규는 성유리에게 "왜 이렇게 떨고 있느냐. 골프 월드컵에 나가야 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자 MC 김제동은 "옛 '성현'들의 말씀을 빌려서"라며 안성현의 이름을 재치 있게 언급해 성유리를 당황케 했다.

한편 성유리 측은 지난 17일 "성유리와 안성현은 6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는 중이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