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 개회식 및 문화행사 총감독 위촉
2014-06-23 08:18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2014인천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개막식과 문화행사를 지휘할 총감독으로 박정배 청운대학교 공연기획경영학과 교수를 선임하고 개회식 감독으로 김기정 보령머드축제 총감독을 선임했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직위원회 귀빈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조직위원회 이한조 사무총장과 조직위원회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배 총감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한조 사무총장은 “박교수의 예술적인 감각과 각종 공연기획 경험을 토대로 차별화된 개막식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4년 7월 5일부터 7월 14일까지 인천삼산월드체육관 등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개국 400여 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한다.